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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준비 되새김질

경험자가 알려주는 상견례 꿀팁 핵심요약! 성공적으로 상견례하는 22가지 방법

결혼으로 진행되기 위해 꼭 넘어야하는 관문, "상견례"

상견례를 어디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아서 검색해보았고

유용한 정보가 나뉘어져 있어서 정리했었습니다.

걱정이 무색할만큼 화기애애하게 잘 마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었는데요ㅎㅎ

저와 같은 고민을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포스팅 해봅니다.

 

 

1. 상견레 지역 정하기-신부지역, 신랑지역, 중간지역 중 조율하여 정할 것

2. 참석인원-대부분 양가 가족수 맞춰서 진행, 양가부모님, 당사자, 형제/자매

3. 상견례 날짜 정하기 

4. 상견례 식당 예약하기

 1)식당 정할때 알레르기 있는 음식이나 못먹는 음식 파악하여 메뉴선정할 것

 2)코스요리로 진행되는 식당으로 알아볼 것

5. 상견례 전 돈 관련 이야기 미리 조율할 것 

 -예물, 예단, 집마련, 결혼자금 등 돈과 관련한 이야기는 미리 조율하여 상견례 때는 이야기 하지 말 것

6. 상견레 비용은 누가 지불할 것인지 정할 것

 -원래는 신랑측에서 지불하나 먼 지역으로 이동한 경우 그 지역의 사람이 식사를 대접함

7. 상견레 자리는 문과 젤 먼 자리를 기준으로 부,모,본인,형제/자매 순으로 앉아야 함

8. 옷차림은 정장, 원피스와 같은 단정한 옷차림으로 할것

9. 당일 약속시간은 꼭 지켜 5~10분 정도 미리 도착할 것

10. 날씨, 교통, 안부인사 등으로 대화를 시작 

11. 자기 자식 자랑은 삼가할 것, 상대방의 자식을 칭찬할 것

12. 양가 부모님의 공통점을 찾아 대화를 이끌 것(ex, 고향, 나잇대, 취미 등)

13. 민감한 주제의 대화는 삼갈것(ex, 정치, 종교, 사회, 경제 등)

14. 식사는 코스요리로 준비하여, 음식이 들어오는 중간중간 어색한 분위기를 피할 수 있음

15. 양가 부모님께서 음주를 하신다면 가벼운 술 한잔은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좋음, 지나친 음주는 피할 것

16. 음식은 식사 속도에 맞춰 나오도록 사전에 요청할 것

17. 음식맛이 별로여도 음식이 별로라거나 맛없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을 것

18. 음식 계산은 지불하는 측이 사전에 지불하거나 자리 정리후 지불 하는 것이 좋음

19. 돌발발언은 사전에 말씀드려 하지 않도록 해야함

20. 상견례 후 음식은 어땠는지 여쭤볼 것 

21. 집에는 잘 도착하셨는지 안부 여쭤볼 것

22. 상견례 후 데이트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대화하면서 어땠는지 이야기하며 시간을 함께 보낼 것

 

 

상견례시 꼭 필요한 22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.

상견례 할 때 양가부모님께 떡케이크나 도라지정과같은 것을 선물로 준비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었는데

저는 선물을 딱히 준비하지 않았었습니다. 꼭 선물을 준비해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

개인의 선택이니 부담가지시지 않고 마음 가는데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상견례만으로도 이미 준비하고 알아볼 것도 많고 긴장도 되는 하루이니, 다들 상견례 잘 마치시고 

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